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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 엑셀

역행자 감상평 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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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역행자의 마인드를 가지고 살기로 한 2일차가 된하루다.

이번 챕터는 6챕터였었고, 역시나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있었다.

기억에 남는 가장 큰 두가지 는 다음과같다.

1. 타이탄의 도구들과 같이, 현대사회는 여러가지일을 많이 경험하는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2. 기버(giver)가 되자.

 

두가지 문장은 지키기 쉬우면서도 어려운거같다. 

공통적으로 우리가 과거부터 가지고 있던 가치관에 어긋나는 행동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첫번째는 한가지 일만하는게 과거에 더 성공할 확률이 높았기 때문이고, 기버가 되는것은 내 돈으로 남에게 배푸는것이 불확실한 이익이기 때문이다. 

첫번째 : 여러가지 일을 체험해보자.

여러가지일을 하려고 할때면 항상 부모님이 먼저 생각나고, 여자친구가 그 다음으로 생각이 나고 걱정이 된다. 내가 지금 다른일에 집중하고, 한가지일을 하지 않는다면 사회에서 배제되는것은 아닐까? 배제된다면 그 위기와 걱정은 부모님과 여자친구에게 갈거라는 걱정이 생긴다. 걱정이 있어서 현재는 두가지 일을 모두 병행하려고 하는듯하다. 학교를 자퇴하지 않고, 학점을 잘 챙기면서 동시에 많은 경험을 하려고 유튜브도 시작하고, 크몽으로 내 엑셀지식도 판매한다. 이것의 단점은 온전히 한개에 집중하지 않는것이지만, 점점 다른사람보다는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한단계씩 발전한다면 더 성공과 가까워 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렇다면 지금 내가 더 배워야할것이 있을까? 디자인적인 부분을 내가보기엔 더 배울 필요가 있고, 마케팅문제도 좀더 배워야한다고 느낀다. 디자인을 내가 못한다고 해서 포기해버리는것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보았을때 꽤나 큰 손해가 될수 있다. 나중에 내가 사업을 할때 상세페이지 작업과 같은일을 할때 중요한 발판이 될것이다. 두번째는 마케팅 기술이다. 리뷰도 중요하지만 결국 어떻게 누구한테 잘 팔수 있는 기술을 좀더 배워야한다고 생각한다. 10만원이내로 배울수 있는 기술을 내일한번 찾아보도록하자.

 

두번째 : 기버가되자.

기버가 되는것은 쉽지 않을것이다. 어쩌면 첫번째보다 더 어려울거같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나는 손해라고 느낀다. 왜 내가 다른사람에게 돈을 받쳐야하는거지? 내가 잘해서 번돈이 아닌가? 라고 생각한다. 내친구중에 빠르게 성공한 친구가 있다. 그 친구는 나에게 플랫폼진입을 권유하였고, 나는 이에 좋은 성과를 덕분에 얻게 되었다. 감사하긴하지만, 크몽수수료와 세금, 기타등등의 문제로 내가 잘하였기 때문에 번돈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다음에 밥한끼를 사달라고 친구가 했을때 너무 돈이 아까웠다. 그친구는 나보다 더 잘벌고 있었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니 지금도 살짝 아깝지만, 그때당시에 좀더 적극적으로 사줄걸 후회가 된다. 그러면 더 좋은 경험과 나한테 더 이익이 되었을거라 생각한다. 그친구는 확실히 기버다. 나도 그친구에게 사주는걸 아끼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자.

 

오늘은 2일차. 매일 1시간동안 책읽고 글쓰는 시간을 가졌다. 생각보다 글쓰는것이 쉬운것 같지만, 처음 1시간동안 책읽고 글쓰려니 귀찮음이 따라왔다. 시간을 맞춰야하는 강박관념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쓰면서 오늘도 1%발전한 느낌을 얻었고, 생각이 정리되니 내일 뭘 해야할지 갈피가 잡힌다. 여러분도 한번 실행해보자. 2일차지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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