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아사거리에서 여자친구랑 저번에 갔었던 카페옆에 맛있어 보이는 일식집을 갔어요.
오월식당은 일본 가정식을 위주로 파는 일식집으로 아침에는 가정식을, 저녁에는 이자카야 느낌의 음식을 파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음식들의 플레이팅이 너무 이쁘게 나와서 썸을 탈 때나 데이트코스로 식사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오월식당은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에서506m 걸어오시거나, 미아 롯데백화점 정문앞 버스 (송중동주민센터) 하차여부 물어보신후 탑승하여 오시면 편하십니다. 주차공간은 여유롭지 않아 보입니다. 참고하세요!
오월식당 미아사거리점의 대표메뉴는
생연어 덮밥, 스테이크덮밥, 오월 오므라이스, 토므 오므라이스가 있어요!
오월 오므라이스와 토므 오므라이스의 차이는 소스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오월 오므라이스는 기본 오므라이스 소스이고, 토므 오므라이스는 수제 허브 토마토 소스에 시금치 토핑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곁들여 먹을 메뉴들이 있고, 음료들이 있어요!
저희는 오월 오므라이스와 생연어 덮밥을 주문했어요.
주문과 같이 샐러드와 김치, 그리고 무말랭이? 같은 피클같은 반찬을 주셨는데, 되게 색다르고 다채로워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주변 환경이 너무 예뻤어요! 인테리어가 정말 서울 핫플레이스에 있는 일반적인 음식점에 비해 너무 아기자기했습니다. 여자친구랑 인테리어 구경하면서 얘기하는데 시간이 다 가더군요 ㅎㅎ
개인적으로 너무 잘 꾸민 식당인데, 음식까지 너무 맛있었습니다.
정말 숨겨진 맛집인 이곳 "오월식당"을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